인천경기기자협회와 경기언론인클럽은 지난 15일 수원시 경기언론인클럽 사무실에서 ‘경기도 연정, 성공로드맵’이란 주제로 ‘제1회 100분 기자 방담’을 개최했다.
이날 방담에는 티브로드수원방송 최용진 부장의 진행으로 경인일보 김태성 차장, 경기신문 홍성민 기자, 경기일보 정진욱 기자, 중부일보 이정현 기자 등 경기지역 정치부 기자들이 참여, 남경필 지사의 연정에 대한 격 없는 대화가 오갔다.
100분 기자 방담은 지역 내 뜨거운 이슈 등을 독자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기자들은 남경필 지사의 연정에 대해 지지하면서도 도정 전반을 연정 프레임에 가두려는 시도에 대해선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강희 인천경기기자협회장은 “경기도 현안인 연정에 대한 이해와 방향 모색을 위한 좋은 시간이었다”며 “도민과의 소통이란 언론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경기언론인클럽과 함께하는 방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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