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신임 보도국장에 구형모 기자가 선임됐다.
구 신임 국장은 1991년 울산MBC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1995년 KNN 개국 당시 자리를 옮겨 보도국 편집부장, 정경부장, 서울 국회 출입기자, 경남본부 보도국장 등을 지냈다.
구 국장은 “부산경남을 아우르는 광역 방송사로서 좀 더 열린 자세로 물, 신공항 문제 등 광역 현안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방송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방송 보도의 정도(正道)를 걸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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