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노조 사무실 개소

전국언론노동조합 대전일보지부(지부장 장길문)가 지난 12일 오후 7시 대전일보사 지하 1층에 마련된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노조 조합원들과 민주노총 총연맹 이상진 부위원장, 전국언론노조 김환균 위원장 등 지역 언론 및 시민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노조는 개소식을 계기로 사측과 적극적 교섭을 통해 직원 복지와 근무 여건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길문 지부장은 “전국언론노동조합 대전일보지부가 한층 더 성숙한 조직으로 발전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노조 사무실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며 “대전일보가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신문으로서 위상에 걸맞은 언론의 역할을 다하고, 조합원들이 정론직필이라는 언론인 본연의 임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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