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보 전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위원장이 8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2세.
성유보 전 동아투위 위원장은 1968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유신시절 자유언론실천운동을 벌이다 1975년 동아일보에서 해직됐다. 민주언론운동협의회 초대 사무국장과 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 사무처장 등을 거쳐 1988년 한겨레신문 창간 당시 참여해 초대 편집국장,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이후 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 민주언론시민연합 이사장, 방송위원회 상임위원, 방송평가위원회 위원장,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케이블TV 이사장, (사)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장연희씨와 아들 덕무, 영무씨가 있다. 빈소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이며 발인은 오는 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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