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회 민주언론상 본상 수상자로 MBC 미디어비평 제작팀이 선정됐다.
언론노조은 15일 민주언론상 심사위원회의를 열고 11편의 후보 추천자(작)을 심사한 끝에 방송의 정규 프로그램으로는 처음으로 언론개혁 문제를 다뤘다는 점을 평가해 이같이 결정했다.
또 보도부문 특별상 수상자로는 노동자 파업과 농민 현실 등 사회의 그늘진 곳을 조명해 온 iTV ‘르포 시대공감’ 제작팀이 선정됐으며 활동부문 특별상은 265일 파업을 벌인 CBS지부에게 돌아갔다.
언론노조는 오는 23일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갖게되는 언론노조 창립 1주년(언론노련 창립 13주년) 행사 때 민주언론상 시상식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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