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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 2014년 정기총회 및 1차 사장단 회의가 지난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사진=강원도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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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김중석)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4년 정기총회 및 1차 사장단 회의’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한국ABC협회가 회원사와 사전 협의 없이 전국지 12.2%, 지역지 54.3%의 회비 및 신문부수 실사비용을 대폭 인상하기로 한 데 대한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전신협은 “업계 현실을 도외시한 과다한 인상”이라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항의 공문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또 전신협의 대외 위상과 회원사 협력강화 방안 등 당면 현안을 논의하고 우병동 지역신문발전위원장을 초청해 지역신문발전 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편집국장단 회의를 열고 6·4지방선거 보도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회의에는 김중석 전신협 회장(강원도민일보 사장)과 구주모 경남도민일보 사장, 배명철 경상일보 사장, 김선남 광남일보 사장,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 박성호 남도일보 사장, 이태열 대구일보 회장, 김명술 무등일보 사장, 최영기 전남매일 사장, 이재욱 전남일보 사장, 이정 중부매일 사장, 정남진 충청투데이 회장, 강만생 한라일보 사장, 황명수 중도일보 서울본부장과 각 회원사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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