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노조, 파업 결의

전국언론노동조합 국제신문지부(지부장 강필희)가 파업을 포함한 다양한 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국제신문지부는 지난 16일 2013년 임금협상 결렬에 따른 파업 찬반투표를 한 결과, 전체 103표(투표율 94.49%) 중 찬성 73표(70.87%)로 쟁의행위가 가결됐다.

국제신문 노조는 지난 4월12일 노사 상견례를 시작으로 7개월 동안 6번 실무교섭과 5번의 대표 교섭을 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고, 부산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 역시 실패했다. 원성윤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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