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편집국장과 채널A 보도본부장이 동시 교체됐다.
동아일보는 김차수 채널A 보도본부장이 동아일보 편집국장에 임명됐다고 9일 밝혔다.
김 국장은 1986년 동아일보사에 입사한 뒤 문화부장, 정치부장 등을 역임했다. 채널A 출범 초기부터 보도본부장을 맡아 2년간 지휘해왔다.
채널A 보도본부장에는 박제균 보도본부 부본부장이 임명됐다.
한편 1년6개월간 동아일보 편집국을 책임졌던 최영훈 전 편집국장은 논설위원으로 발령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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