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미국을 대표하는 전통의 워싱턴타임스가 아마존 창업주 제프 베조스 개인에게 매각되는 일이 일어났다.
세계 최대 규모의 서점 반스앤노블도 연이어 적자를 내며 파산위기에 몰리는 등 미래를 장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2013년 상반기 미국에서 가장 화제가 된 드라마는 지상파 방송사가 아닌 인터넷 유료 스트리밍 업체가 만든 ‘하우스 오브 카드’였다.
저자는 불과 4, 5년 전에는 꿈도 꾸지 못할 일들이 이제는 일상이 돼 우리 앞에 다가오고 있다고 역설하고 있다.
책의 저자인 손재권 매일경제 기자는 미국 스탠퍼드 아태연구소의 방문연구원으로 1년간 몸담으며 실리콘밸리의 혁신과 파괴의 현장에서 애플과 구글, 페이스북과 삼성전자의 생존과 진화에 대해 생생하게 기술했다.
-한스미디어
원성윤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Copyright @2004 한국기자협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