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과 경기부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대전·충남지역 언론들이 하루빨리 회복의 기운을 타고 거듭날 수 있도록 기자들의 힘을 모으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4대 대전충남기자협회장에 추대된 이광희 대전매일신문 경제과학부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기자 본연의 자세에 충실하는 것이 언론인으로 성공하는 지름길"이라며 "기자들의 권익보호와 사기진작을 위해 분발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경기부진에 따른 사회적 분위기 침체로 지역기자들의 위상이 동반 추락하고 있는 감마저 든다"며 "공격적인 자세로 기자들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덧붙였다.
88년 대전일보에서 기자생활을 시작, 90년 대전매일 창간과 함께 자리를 옮겨 사회부, 문화부, 정치부를 거쳐 현직에 이르고 있다.
59년 경북 상주 태생으로 청주대 신문방송학과와 대학원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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