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강문 한겨레 신임 편집국장 | ||
한겨레는 지난 21일 편집국장 임명동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인원 208명 중 190명이 투표해 과반수 찬성으로 동의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유강문 편집국장은 22일 “편집국에 변화가 필요하다. 시대적 감수성에 맞는 가치를 발전시켜야 세상의 공감을 얻을 것이라는 말에 구성원들이 동의한 것 같다”며 “온라인에 대한 경험을 살려 새로운 디지털미디어 환경에 맞는 신문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생각해볼 기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강문 편집국장은 1990년 한겨레에 입사해 편집부, 사회부, 경제부, 정치부, 국제부, 디지털뉴스부 등을 거쳐 베이징특파원, 경제국제에디터, 온라인부문장 및 온라인에디터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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