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차 이상호 기자와 12년차 전문 인터뷰어 지승호 작가가 만났다.
고발 기자로 유명한 이상호 기자의 지난 기자생활에 대한 반성문이자 지승호 작가의 33번째 대표 인터뷰집이다.
이 기자가 그간 취재했던 기사들에 얽힌 이야기와 기자론, 언론관과 정치관, 그동안 만났던 인물에 대한 비평 등의 생각이 정리됐다.
이 기자는 “특종은 남이 아직 안 쓴 기사가 아니라, 내가 마지막으로 쓰는 기사”라고 말한다. 특종은 권력에서 나오지 않고, 길바닥에서 나온다는 말이다. 늘 ‘정의란 무엇인지’ 스스로 질문한다는 이상호 기자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
-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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