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만나는 '위대한 비행'
KNN 진재운 기자 제작 다큐…18일부터 상영
KNN 진재운 기자의 생태 다큐멘터리 ‘위대한 비행’이 전국 극장에서 18일부터 상영된다.
지난 5월 KNN에서 4부작으로 방송됐던 ‘위대한 비행’은 도요새의 이동경로를 따라 뉴질랜드에서 알래스카까지 총 9개국을 돌며 촬영한 작품이다.
제작기간 4년의 대기획인 ‘위대한 비행’은 한국기자협회의 이달의 기자상, 한국방송대상을 수상했다. 17회 부산국제영화제와 루마니아 부쿠레시티에서 열린 11차 람사르 총회에서도 상영돼 국제적인 호평을 얻기도 했다.
감독을 맡은 진재운 기자는 1995년 KNN의 전신인 PSB 보도국 공채1기로 입사해 ‘적조, 그 죽음의 물결’을 시작으로 30여 편의 생태·환경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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