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들이 뭉쳤다…일 한번 제대로 냈다
[우리부서를 소개합니다] 국제신문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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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줄 왼쪽부터 김민훈 VJ, 배재한 부장, 장세훈 차장, 정영미 디자이너. 뒷줄 왼쪽부터 이현정 프로그래머, 권영미 웹에디터, 손나리 웹에디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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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어플 ‘근교산앱’ 출시…새로운 도전
기자·프로그래머 등 뭉쳐 ‘막강’ 시너지
<국제신문 디지털뉴스부>
배재한 부장 장세훈 차장
정영미 디자이너 이현정 프로그래머
권영미 웹에디터 안시내 웹에디터
손나리 웹에디터 김민훈 VJ“과연 달인답구나.”
‘달인’이란 말은 전문가를 상징합니다. 달인들이 모인 부서가 있다면 생각만 해도 환상적입니다. 국제신문 디지털뉴스부가 바로 ‘달인 부서’입니다.
도대체 어떤 부서인지 살펴볼까요. 먼저 ‘근면성실의 달인’ 배재한 부장입니다. 회사에 가장 먼저 출근해 별이 총총한 시간에 퇴근합니다. 퇴근해서 다시 부서 일을 살핍니다. 이러니 집은 휴식과 충전 개념이 아니라 일종의 ‘하숙집’인 셈입니다. 부서 일을 척척 처리하고 거기다가 인물까지 훤합니다. 이런 배 부장의 열정으로 부서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잠깐, 이쯤 되면 ‘달인’의 진짜 뜻이 뭔지 아시겠죠. 사전적 의미로는 남달리 뛰어난 역량을 가진 사람을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 부서에선 ‘달 보고 출근하고 달 보고 퇴근하는 사람’, ‘달덩이 같이 훤한 인물’이란 뜻으로 중의적으로 사용됩니다.
배 부장에게 ‘열정’이 있다면 ‘동영상의 달인’ 김민훈 VJ에게는 ‘열심’이 있습니다. 그 무거운 카메라를 메고 촬영해서 밤늦게까지 편집 등 일련의 작업을 척척 해냅니다. 훤한 얼굴엔 웃음이 떠나지 않아 부서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부서의 분위기 메이커가 있다면 분위기를 디자인하는 달인도 있습니다. 바로 ‘디자인의 달인’ 정영미 디자이너입니다. 온라인 페이지 곳곳에 그녀의 손길이 묻어나 있습니다. 홈페이지 디자인에서만 달인이 아니라 가사와 육아 어디 하나 달인이 아닌 게 없습니다.
분위기 디자이너가 있다면 부서에 화목의 윤활유 같은 달인도 있습니다. 바로 ‘프로그램의 달인’ 이현정 프로그래머입니다. 수시로 버그와 싸우다 보니 여전사가 따로 없습니다. 이런 열정으로 웹과 앱이 잘 돌아갑니다. 이 글에 버그가 없다면 아마 이현정 프로그래머가 잡아서겠죠.
‘온라인 세계의 돌아가는 일들은 내가 꿰뚫고 있다.’ 온라인 세계의 일은 ‘속보의 달인’ 권영미 웹에디터가 전하고 있습니다. 각종 기사와 온라인 동향을 워낙 빠르게 전하다 보니 ‘만물 박사’가 따로 없습니다. 이 글도 권영미 웹에디터가 아마도 보다 빠르게 전달하고 있을 것입니다.
‘헉, 퇴근 시간이….’ 가장 늦게까지 작업하는 ‘기사의 달인’ 안시내, 손나리 웹에디터를 소개합니다. 이들의 쉼 없는 작업으로 투박하고 거친 기사들이 잘 차려입고 예쁜 얼굴로 단장을 합니다. 국제신문 기사들이 잘생긴 것은 아마 이 두 미녀들의 손을 거쳤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분들의 퇴근시간을 알면 기절초풍할 것이라 비밀로 하겠습니다.
하지만 디지털뉴스부의 고민도 있습니다. 그것은 너무나도 빠르게 앱과 웹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어 이를 따라잡으려면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최근 디지털뉴스부에 새로운 보람이자 자랑거리가 생겼습니다. 국제신문 19년 개척산행을 하나로 묶어 근교산앱을 출시한 것입니다. 산행 마니아들을 기반으로 유료화까지 단행했습니다. 신문업계에서 드물게 유료어플 출시라는 도전을 시작한 것입니다. 유료화 성공, 지켜봐 주세요. 마지막으로 저는 장세훈 차장이었습니다. 이쯤 되면 ‘소개의 달인’이라고 불러도 되겠죠?
<국제신문 장세훈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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