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관심이 지나치면 간섭이 되고 간섭이 지나치면 왜곡으로 변질된다."



▶국민일보 지회가 31일 편집국장의 용퇴를 촉구하는 성명에서.





"취재는 곰처럼 신중하되, 방송은 여우처럼 기민하고 센스있게 해야 한다."



▶MBC 홍은주 기자(경제부)가 31일 여기자클럽이 주최한 기자 지망생을 위한 워크숍에서.





"국민회의 명예가 100억원에 달하는 반면 당 간부들의 명예는 2500만원에 불과하다니 실소를 금치 못한다."



▶언론개혁시민연대가 28일 집권여당의 한겨레 상대 101억 손배소송을 비판하는 성명에서.





"회사가 그 정도도 배려하지 않는다면 직원들이 어떻게 회사를 믿고 열심히 일할 수 있겠느냐."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이 기자협회 축구대회에서 무릎 인대 3군데가 파열되는 전치 3개월의 중상을 입은 편집부 김윤곤 기자에 대한 노조의 공상(公傷)·유급공가(公暇) 요청에 흔쾌히 응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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