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단 한번, 가슴 뛰는 삶을 살아도 좋다
고기복 이주인권 저널리스트
“주러 갔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더 많은 것을 얻었다.” ‘내 생애 단 한번, 가슴 뛰는 삶을 살아도 좋다’는 자원봉사, 특히 가난으로 고통 받는 나라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자신을 성숙시킨 청춘들의 고백서다.
첫 직장을 때려치우고 필리핀으로 봉사활동을 떠난 김지연, 캄보디아에서 이웃을 위해 구걸을 마다하지 않았던 김광욱, 에베레스트를 바라보며 아이들을 가르쳤던 대학생 봉사단원 K 등 이 시대 청춘들이 그 나라 사람들을 보듬으며 세상을 배운 경험이 담겨 있다.
지은이 고기복씨는 2년간 인도네시아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당시 경험이 대한민국에서 이주노동자쉼터 대표, 이주인권 저널리스트로 살아가는 원동력이 됐다는 그는 말한다. ‘내 생애 한번은 세상 밖으로 나가 땀을 흘리라’고…. -지식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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