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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철호 뉴스통신진흥회 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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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통신진흥회 3기 이사에 오철호 전 연합뉴스 상무 등 7명이 23일 임명됐다.
이사진은 국회의장 추천 3명, 신문협회 및 방송협회 추천 각 1명, 대통령 추천 2명 등 모두 7명이며,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3년이다.
3기 이사로는 연임하는 오 전 상무를 비롯해 윤석홍 단국대 언론영상학 교수, 김영만 전 서울신문 편집국장, 임경록 고려대 미디어학부 초빙교수, 김상균 광주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전진우 전 동아일보 대기자, 심의표 전 KBS비즈니스 감사 등이 임명됐다.
새 이사진은 이날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나서 첫 이사회를 열어 이사장을 호선한다.
뉴스통신진흥회는 ‘뉴스통신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합뉴스의 독립성 및 공적 책임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뉴스통신진흥자금의 운용·관리, 연합뉴스의 경영 감독과 대표이사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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