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노조 임금협상 결렬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새 노조)가 2011년 임금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쟁의절차에 돌입했다.

KBS본부는 노사 간 의견 불일치가 지속돼 지난달 25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임금교섭에 대한 노동쟁의 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KBS본부와 사측은 지난달 20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임금교섭 실무회의를 진행했으나 노조 측은 총액 대비 9% 인상(정규직 8%, 비정규직 1% 할당)을, 사측은 동결안을 주장해 노사 교섭은 별다른 진전 없이 공전돼 왔다. KBS 사측은 영업이익 적자, 수신료 인상 실패 등으로 인한 수지전망에 따라 고통 분담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KBS본부는 “사측의 왜곡된 경영관과 무능력에 대한 시시비비를 조정과정에서 꼼꼼히 가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고은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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