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가 운영하는 보도채널 ‘뉴스와이(newsY)’가 17일 ‘뉴스(news)’와 ‘와이(Y)’라는 글자를 조합한 CI(기업이미지)를 공개했다.
뉴스Y는 “‘Y’의 모양은 사안의 본질을 벗겨 진실을 파헤친다는 뉴스의 본질을 형상화한 것”이라며 “보도전문채널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또 “‘Y’에는 ‘젊은(Young) 뉴스’, ‘당신(You)의 뉴스’, ‘긍정(Yes)의 뉴스’, ‘광범위한(Wide) 뉴스’, ‘현명한(Wise) 뉴스’, ‘왜(Why)라는 물음에 답하는 뉴스’라는 뜻이 들어있다”고 덧붙였다.
뉴스Y는 CI 공개를 기념해 한달간 연합뉴스 홈페이지에서 아이패드2와 디지털카메라, 문화상품권 등 경품을 내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연합뉴스 미디어그룹은 보도채널명과 CI 확정을 계기로 TV뿐만 아니라 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 금융·경제전문 매체 연합인포맥스까지 모두 아우르는 새로운 통합 CI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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