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신임 노조위원장에 곽성호 기자가 뽑혔다.
문화는 지난달 17, 18일 노조위원장 선거를 실시했다. 기호2번 곽 기자가 유효투표 172표 중 95표(55.2%)를 얻어 77표에 그친 기호1번 김부식(제작국) 후보를 18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전체 투표 대상자 185명 중 177명(무효5표)이 투표에 참여해 95.7%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곽성호 노조위원장은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는 시점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회사의 발전과 조합원 권익 향상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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