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뉴미디어 혁명의 중심에 서다

[우리부서를 소개합니다] 충북일보 인터넷뉴스부



   
 
  ▲ 충북일보 인터넷뉴스부를 이끄는 3인방. 왼쪽부터 김희란, 김지훈, 석미정 기자.  
 
‘시크’한 팀장·욕심 많은 팀원들 조화
살신성인의 열정으로 단기간 급성장


<충북일보 인터넷뉴스부>
김지훈 차장     석미정 기자     김희란 기자


“도전과 패기로 똘똘 뭉친 충북일보 인터넷뉴스부가 지역 언론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웹 2.0과 소통, 스마트폰과 SNS로 대변되는 온라인 저널리즘은 이제 더 이상 먼 나라 언론환경 이야기가 아니다.

시대의 요청에 따라 충북권 언론사들도 뉴미디어 부문의 확장을 꾀하고 있다. 그리고 그 변화의 중심에 ‘충북일보 인터넷뉴스부’가 우뚝 서 있다. 

인터넷뉴스부는 기사 웹출판과 편집은 기본으로 기획취재와 콘텐츠 개발, 마케팅 비즈니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팔방미인다운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출고되는 기사 콘텐츠는 지면 이상의 파급력을 발휘하고 있고 지난 6월 시작한 모바일 서비스는 한층 스마트해진 독자들과의 소통창구가 되고 있다.

길지 않은 연혁의 충북일보가 빛과 같은 속도로 인지도를 높인 것은 인터넷뉴스부 김지훈 차장의 살신성인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도내 언론계에서 보기 드문 ‘패셔니스타’로 변신한 김 차장은 과거 아침부터 잠들기 전 새벽까지 충북일보 사랑에 ‘올인’해 있던 보기 드문 일벌레였다.

회사 홈피를 자신의 홈페이지처럼, 회사를 애인보다 더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충북일보를 위한 일이라면 씻는 시간조차 아까워하던 ‘괴물’ 같은 존재였다.

회사 동료들에 따르면 김 차장은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새벽 내내 일하다가 회사에 나와 최장 4일을 씻지 않고 출근한 이력이 있는 열정(?)적인 사람이라고 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충북일보 인터넷뉴스가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독자들에게 어필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 차장은 지금도 지역민들과 보다 쉽게 소통하기 위한 뉴미디어 개발과 기사 콘텐츠의 유료화를 향한 열망으로 도전에 도전을 거듭하고 있다.

인터넷뉴스부에는 체력을 보고 뽑았다고 할 만큼 괴력을 발휘하는 힘센 여기자 둘이 있다.
털털한 성격에 수줍은 미소를 가진 석미정 기자는 특유의 꼼꼼함으로 웹 편집 전반을 담당한다. 각 기사에 해당하는 이미지 작업과 지면 모니터링을 병행하고 밤낮 없이 주재 기자들의 수정요청 전화에도 늘 상냥한 목소리로 응대해 주는 능력자다.

지면 모니터링 중 중복기사나 오류를 잡아내는 공로를 세우기도 한다. 여성스러운 외모와 달리 충북기자협회 체육대회에서는 피구여왕으로 등극해 충북일보 내 체육특기생으로 군림하고 있다.

SBS 개그 프로그램 ‘웃찾사’에서 많은 웃음을 준 개그맨 김원구씨의 여동생인 김희란 기자는 지역신문의 새바람을 꿈꾸는 김 차장이 날개로 쓰고자 입사시킨 새내기 기자다. 면접 당시 당돌함과 노련함에 끌렸으나 출근하는 순간 소심한 막내가 됐다는 후문이다. 공식석상용 배포를 따로 가진 모양이다.

김 기자는 열혈 새내기로 하루 빨리 인터넷 뉴스부의 날개가 되고자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는 중이다.
변화에 민감한 ‘시크’한 팀장과 욕심 많은 팀원들이 만나 시대에 맞는 로컬 저널리즘의 변화를 꿈꾸고 있다. 변화의 시작부터 화려했던 만큼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기대한다.
<김희란 충북일보 인터넷뉴스부 기자> 김희란 충북일보 인터넷뉴스부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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