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조상운 노조위원장 6선


   
 
   
 
국민일보 조상운 노조위원장이 연임됐다. 2007년 1월 노조위원장에 취임한 이후 여섯 번째다.

국민일보 노동조합은 24일 제 26대 노조위원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조상운 후보가 지지율 83.7%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선거는 지난 22~23일 양일간 열렸으며 90.1%(재적 1백85명, 1백68명 투표)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조 위원장은 “국민일보가 족벌신문의 ‘거짓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국민일보를 창간한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건전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선미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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