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꿈에는 한계가 없다

이영남 울산방송 기자


   
 
   
 
가수 인순이씨가 부른 ‘거위의 꿈’ 가사 중 “헛된 꿈은 독이라고…”라는 대목이 읊조려질 무렵 사람들은 왠지 모를 슬픔에 잠긴다. 꿈은 품기도, 실행하기도 어렵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꿈이 있으면 그나마 다행이다. 최소한 ‘생의 목적’은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꿈을 잃어가고 있다. 청소년들은 꿈에 다가가는 방편으로 공부를 택하기보다 입시전쟁의 승자가 되기만을 강요받는다. 이 때문에 그들은 승자가 되고 나서야 ‘무엇을 할지’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방황한다.

울산방송 이영남 기자는 그의 책 ‘너의 꿈에 한계는 없다’에서 청소년들에게 ‘꿈’의 중요성을 환기시킨다. 고등학생들이 가장 원하는 직업 16가지와 그 직업에서 나름의 성공을 거둔 이들이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책에 담아냈다. 저자는 길을 잃은 청소년들이 책을 작은 ‘나침반’ 삼아 꿈의 종착지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길 바라고 있다. -(주)민음인 곽선미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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