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 노조, 이대근 편집국장 내정자 임명동의 투표
경향신문 노조(위원장 강진구)가 26, 27일 이대근 편집국장 내정자에 대한 임명동의 투표를 실시한다.
송영승 사장은 23일 이대근 논설위원을 편집국장에 내정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임명동의투표관리위원회를 구성, 27일 오후 7시에 투표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경향신문의 노사 단체협상에 따르면 동의 여부는 종사자 재적 인원의 3분의 2 이상 투표와 투표자의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결정된다.
내정자가 임명동의를 얻지 못할 경우 3일 내 재임명 절차를 밟도록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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