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미디어(대표 유병창)가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 수습기자들의 부모님을 초청,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헤럴드는 지난 13일 오전 본사로 헤경 수습기자 6명(문영규, 박병국, 손미정, 양대근, 이자영, 황유진)과 KH 수습기자 3명(신현희, 이다영, 이종민)의 부모님들을 초청했다.
지난달 입사해 현재 ‘사스마와리’ 교육과정에 있는 이들 9명의 수습기자들은 사전에 ‘부모님께 드리는 글’이라는 A4 1매 분량의 편지글을 작성했다.
회사는 이들이 쓴 편지글을 기자들의 사진을 각각 담아 액자 형태로 제작했으며 포장된 액자는 이날 행사에서 카네이션, 회사 관련 기념품과 함께 부모님들께 전달됐다. 수습기자들이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글을 낭송, 눈물바다가 되기도 했다.
헤럴드 측은 “우수한 자녀를 회사에 입사시켜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부모님들께 전달하고자 했다”며 “기자와 부모님 간 공감대를 형성, 기자에 대한 이해도 높인 것 같아 다행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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