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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종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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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노조(위원장 황진영)가 뇌종양으로 투병 중인 공종식 기자 돕기에 팔소매를 걷었다.
동아 노조는 전 사원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에 나서 3천3백21만원을 모아 지난달 25일 공 기자에게 전달했다. 성금 모금에는 개인 223명, 사내 동호회 등 단체 8곳이 참여했다.
노조는 독실한 기독교신자인 공 기자를 위해 사내 크리스찬들이 쓴 기도문, 동료 선후배들의 응원·격려 메시지를 모아 제본한 ‘공 선배 힘내세요’를 전달했다.
장강명 노조 사무국장 겸 기자협회 지회장은 “공 선배가 통원치료를 위해 4일 퇴원한다”며 “하루빨리 쾌유해 편집국으로 돌아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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