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신문(사장 박재근)이 2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서울 종로 구 사옥을 떠나 서대문구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농민신문은 지난 15~16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임광빌딩으로 이전했다. 종로1가 사옥은 재개발로 인해 곧 철거될 예정이다.
농민신문 관계자는 “서울시 재개발 계획에 따라 해당 지구는 상가나 오피스텔만 들어갈 수 있게 됐다”며 “농민신문 옛 터전으로 돌아가긴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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