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는 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JFK(JoongAng First in Korea) 워크숍’을 갖고 지면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박보균 편집인, 전영기 편집국장을 비롯해 에디터, 데스크, 보조 데스크 등 편집국 간부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 국장은 “상반기 중 2명을 지중해권이나 중남미에 파견하고 하반기에 추가 파견을 검토하겠다”고 밝혔고, 각 에디터들은 어젠다 세팅(의제 설정) 회의 신설, 저연차 기자 글쓰기 및 차장급 이상 SNS 교육 등 아이디어를 냈다.
또 SNS 시대의 대처법, 온라인과 뉴디바이스 영역도 소개됐다. 기자들이 어떤 분야든 학습조직을 구성해 활발히 운영하면 회사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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