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8회를 맞은 ‘최은희여기자상’ 수상자로 국민일보 최현수 정치부 군사전문기자가 선정됐다.
최은희여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후란)는 “최 기자는 국내 유일의 여성 군사전문기자로 천안함 사건 때 한글이 적힌 어뢰 추진체를 발견했다는 특종기사 등을 보도, 군사전문기자로서 능력을 발휘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최 기자는 1988년 국민일보에 입사해 국제부·사회부·정치부 등을 거친 뒤 2008년 탐사기획팀장, 2009년부터 군사전문기자로 근무 중이다. ‘천안함 특종’으로 한국여기자협회로부터 제8회 ‘올해의 여기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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