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터넷뉴스 서비스의 이용 형태를 총체적으로 점검한 책이 나왔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에서 낸 ‘한국의 인터넷뉴스 서비스’다.
김위근 언론재단 선임연구원과 공동저자로 참여한 김춘식 한국외대 교수(언론정보학)는 이 책에서 국내 인터넷뉴스서비스의 현황(2010년 10월 기준)을 파악한 결과 순방문자를 기준으로 1위는 네이버, 2위는 다음, 3위는 네이트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인터넷 이용자의 한 달 평균 체류시간은 ‘네이버’가 7시간7분, ‘다음’이 5시간20분, ‘네이트’가 2시간41분이었다. 한 달간 포털 섹션별 이용 형태는 1위 검색, 2위 커뮤니티, 3위 커뮤니케이션, 4위 뉴스, 5위 생활 등으로 조사됐다고 했다.
저자들은 한 달간 인터넷이용자 중 포털 뉴스서비스의 이용자는 91.6%에 달했으며 오프라인 종속 인터넷신문 이용자는 86.8%, 온라인 독립 인터넷신문 이용자는 80.3%였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진흥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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