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중재위 창립 30주년 강연회


   
 
  ▲ 11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언론중재위원회 창립 30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권성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권성)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11일 국내 석학 초청 대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백종현 서울대 철학과 교수가 ‘칸트에서 법·윤리의 조건과 바탕’, 함재봉 아산정책연구원장이 ‘유학사상과 정의-중국의 패권주의와 관련하여’를 주제로 강연했다.

언론중재위는 초청강연에 앞서 2011년 정기총회를 열고 새 위원장으로 권성 현 위원장을 재선출했다. 권 위원장은 헌법재판소 재판관, 서울행정법원장,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장 등을 지냈으며 2008년 4월부터 언론중재위원장을 맡아왔다. 부위원장에는 정학철(전 동아일보 편집위원), 김종량(전 전북일보 편집국장) 위원, 감사에는 윤구(전 문화일보 논설주간), 위철환(변호사)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김성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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