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홍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 | ||
유 원장의 채널A 영입은 광고 영업과 SO를 맡는 유 원장과 제작 및 편성에 관여하는 안 위원장의 투톱 체제로 채널A를 끌고 가겠다는 포석으로 보인다. 동아 관계자는 “(유 원장 영입은) 경영진의 보강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유 원장은 17일 ‘아이뉴스24’와 인터뷰에서 “그 동안 고민을 많이 했는데 처음부터 케이블 쪽에서 청춘을 다 바쳤던 것도 있고, 새로운 일에 도전을 하고 싶었다”며 “새로운 시대, 종편에서 좋은 콘텐츠로 찾아뵙고 싶다. 공직자라 결정하기 어려웠고 방송통신전파진흥원을 출범시켜 놓고 이렇게 떠나게 돼 직원들에게 죄송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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