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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홍균 경향 제주 주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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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우 제주MBC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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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순자 전 제민일보 문화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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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승철 전 한라일보 경제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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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현직 언론인들이 잇달아 박사학위를 받아 화제다.
강홍균 경향신문 제주 주재기자, 김광우 제주MBC 기자, 김순자 전 제민일보 문화부장, 한승철 전 한라일보 경제부장이 그 주인공이다.
강홍균 기자는 18일 ‘환경소송의 원고적격 확대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제주대학교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강 기자는 학부 때부터 법학을 전공, 석사학위까지 받았다. 이후 2001년 제주대 박사과정에 입학해 기자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주경야독’한 끝에 결국 박사학위를 따냈다.
제주MBC 김광우 국장급 기자는 오는 25일 ‘방송의 의제설정과 내부의사결정과정 연구-제주지역 2010년 광역단체장 선거를 중심으로’란 논문으로 성균관대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김 국장은 1990년대 영국 외무성의 지원을 받아 유니버시티 오브 웨일스에 입학, 미디어를 전공해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2003년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박사과정에 다시 입학해 지역 방송의 의제설정을 주제로 논문을 써왔다.
김순자 전 제민일보 문화부장(제주대 국어문화원 연구원)도 ‘제주도 방언의 언어지리학적 연구’로 18일 제주대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한승철 전 한라일보 전 경제부장(제주발전연구원 연구원)은 같은 날 제주대학교에서 ‘물류전략이 파트너십, 물류공동화, 물류성과에 미치는 영향-제주지역 중소기업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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