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직선제·사단법인화 대의원대회 상정키로

한국기자협회 정기운영위원회…신규 회원사 7개사 가입 승인

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는 15일 서울 중구 태평로1가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2011년 정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자협회장 직선제 및 기자협회 사단법인화 문제를 24일 대의원대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운영위는 이날 기자협회장 직선제를 통해 협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사단법인화를 통해 협회 경영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제고한다는 데 중론을 모았다.

운영위는 이 두 안건의 대의원대회 상정을 위해 투표를 진행했으며 이 결과 운영위원들 대다수가 직선제와 사단법인화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운영위에서는 2010년 감사보고를 받으며 2010년 결산 및 2011년 예산안을 승인했다. 신규회원 64명도 가입 승인됐다.

한편 신규회원사 가입건도 논의돼 매일노동신문, 뉴스핌, 시사저널, SBS CNBC, 머니투데이방송, 뉴스토마토, 전북중앙신문 등 7개 언론사가 신규 가입 승인됐다.  민왕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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