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협회장 직선제 선출키로

한국기자협회 대구경북기자협회의 협회장 선출 방식이 호선제에서 직선제로 변경됐다. 직선제는 조만간 열리는 차기 협회장 선거에 바로 적용된다.

대구경북기자협회는 지난달 26일 임시운영위원회를 개최, 기존 호선 방식으로 뽑던 협회장을 직선제로 바꾸는 데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협회는 1~2주 동안 대의원 간선제 선출방식과 직선제 선출방식을 놓고 각 지회별 의견을 취합했다. 이 결과 회원 전원이 참석하는 직선제 선출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그동안 협회는 지회별로 균등한 기회를 주기 위해 호선제로 협회장을 선출해왔다. 협회는 10일 열리는 정기운영위원회를 통해 차기 협회장 선거 시기와 방식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곽선미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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