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상우 한겨레 대표이사 당선자 | ||
1차 투표에서도 2백49표를 얻어 2백10표를 기록한 곽 후보를 39표차로 앞섰으나 재적 과반 득표를 하지 못해 결선투표를 치렀다.
양 당선자는 3월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추인을 받으면 제17대 대표이사로 취임해 3년동안 한겨레를 이끌게 된다.
그는 선거기간 동안 "사람을 우선하는 경영을 실천하겠다"며 △세대를 아우르는 편집위원회 등 ‘파노라마 조직’ 활성화 △합리적인 조직개편 △상여금 전액 기본급화 △직급 정년제 폐지 및 정년 58세 단일화 △경영관리직 인원 확충 △상시적 공약이행 점검을 위한 TFT(태스크포스팀) 운영 등을 공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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