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 열독률 하락…한겨레 사상 최고치

한국리서치 조사 결과

HRC(한국리서치센터)의 2010년 열독률 조사 결과 조선, 중앙, 동아의 열독률은 점차 하락하고 있는 반면 한겨레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 취재에 따르면 이 조사 결과 조선은 2002년 15.5%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이후 점차 하락해 지난해 말 11.5%를 기록했다.


중앙은 2002년 15.2%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점차 떨어져 지난해 말 10%를 기록했다. 

동아는 2004년(13.4%)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이후 열독률이 하락해 지난해 말에는 7.8%를 기록했다.

반면 한겨레는 지난해 말 사상 최고치인 3.2%를 기록했다. 호남지역에서도 처음으로 열독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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