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신임 노조위원장에 장상옥 기자가 선출됐다.
지난달 27~28일 개최된 선거에 단독출마한 장 후보는 재적조합원 3백22명 중 1백77명이 투표(투표율 56.2%), 87.6%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장 위원장은 편집부, 온라인뉴스부 등에서 일했다.
장 위원장은 “연차 및 연차수당 문제와 고용연장 갈등 등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신문이 위기상황인 만큼 신종사업을 발굴하는 데도 노조가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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