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내정된 정병국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이 위원장직을 사임함에 따라 문방위원장 후보로 3선의 전재희 의원을 내정했다.
전 의원은 올 하반기(7~12월)부터 상임위원장직을 맡게 될 이인기·장광근 의원을 제외하고는 당내 3선 의원 중 유일하게 국회 상임위원장을 맡지 않은 의원이라는 점에서 문방위원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의원은 2008년부터 2년간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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