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대표 김기웅)가 TV HTS(홈트레이딩)를 내놓은 데 이어 스마트폰앱(어플리케이션) 개발에도 뛰어들었다. 대부분 경제매체들은 주식정보만 제공하고 있지만, 직접 거래까지 할 수 있도록 한발 나간 셈이다.
한경TV는 지난 9월 TV로 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HTS인 ‘한국경제DTV’를 출시했다. 리모컨을 이용해 TV화면을 통해서 주식 매매는 물론이고 계좌 조회와 종목정보 열람, 차트 조회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출시 3개월여 만에 일일 방문은 7천 가구, 이용률은 5만 페이지뷰에 달할 정도로 주목을 끌고 있다.
한경TV 최성철 시스템개발팀장은 “디지털케이블을 이용하는 3백40만~3백50만 가구 가운데 2백만 가구가 있는 일부 지역에만 서비스되는 점을 감안하면 주목할만한 성장”이라며 “뉴스 정보와 8개 증권사의 계좌조회 및 거래가 한꺼번에 가능하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경TV는 스마트폰 앱도 개발할 방침이다. 현재 시스템 개발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대외 인프라 등을 고려, 내년 상반기에 상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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