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는 23일 이달의기자상심사위원회(위원장 민경중) 심사회의를 열어 제242회 이달의기자상(10월)에 SBS의 ‘그랜저 받고 수사 청탁 의혹’ 등 총 9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취재보도부문 △ SBS 사회2부 법조팀 우상욱, 손승욱, 김정인, 김요한, 정혜진, 한승환 기자 ‘그랜저 받고 수사 청탁 의혹’ △ 연합뉴스 사회부 한상용, 이지헌 기자 ‘공동모금회 잇단 비리...줄줄 샌 국민 성금’
◇경제보도부문 △ 이데일리 금융부 이진우 기자 ‘편의점 현금영수증에서 수백억 혈세 줄줄 샌다’ △ 전자신문 IT서비스팀 김인순 기자 ‘중국, 이번에는 ‘한글공정’ 나서나’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경향신문사 경제부 서의동, 권재현, 김지환 기자, 정치부 전병역 기자 ‘고용난민시대-일자리 없나요?’
◇지역취재보도부문 △ 부산CBS 보도제작국 강동수, 김혜경 기자 ‘‘해운대 백만 인파의 진실’ 연속보도’ △ 창원MBC 보도국 정영민, 장성욱 기자 ‘낙동강 폐기물 불법 매립 단독 기획보도’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부산일보 사회부 임태섭, 김진성, 윤여진, 황석하, 성화선 기자 ‘신빈민촌 희망 찾기-마을별 기초생활수급자 최초 분석’
◇기획보도 방송부문 △ 대전MBC 보도국 이교선, 김훈 기자 ‘백제-설화에 묻히다 등 3부작’
곽선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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