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은 19일 제20회 민주언론상 본상 수상자로 경향신문 특별기획 ‘고용난민의 시대, 일자리 없나요?’를 보도한 서의동, 권재현, 김지환, 전병역 기자를 선정했다.
또 특별상은 MBC노동조합․MBC PD수첩 제작팀과 한겨레 21 사회팀(안수찬,전종휘,임인택,임지선,하어영 기자)이 수상했다.
올해 전태일 40주기를 맞아 새롭게 제정된 전태일 특별상은 ‘월간 참여와 혁신’이 선정됐다.
민주언론상은 1991년 매년 언론민주화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한편 민주언론상 시상식은 24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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