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이 13일 서울중앙지검에 소환돼 1차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일보 노사공동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달 7일 조 전 회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또 국민일보와 관계사 임직원 3백38명은 지난 2일 조 전 회장 등 피고발인들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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