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임직원이 투병 중인 동료를 위해 정성을 모으고 있다.
동아일보 노동조합(위원장 문권모)은 뇌출혈로 쓰러져 투병 중인 이혁재 차장(뉴스디자인팀)을 위해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
노조원들의 성금이 답지하고 있는 가운데 김재호 사장 등 임원들도 정성을 보태 8일 현재 2천4백여 만원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 노조는 조만간 이 차장 가족에게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출근 준비 도중 쓰러졌던 이혁재 차장은 의식은 회복했으나 일부 장애가 계속돼 서울 모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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