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케미칼, 이데일리 최대주주로

이데일리 최대주주가 사실상 골드파로스에서 KG케미칼(회장 곽재선)로 바뀌었다.

비료 생산기업이 KG케미칼은 15일 이데일리의 최대주주인 골드파로스의 지분 58.35%를 1백73억원(79만8천4백78주)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KG케미칼의 계열사인 KG에코서비스코리아도 골드파로스 지분 30.1%(41만1천9백94주)를 인수했다. 이로써 KG케미칼 측은 골드파로스 지분 전체의 88%(2백63억원)를 사들인 셈이다. 투자 목적은 사업다각화를 위한 경영권 인수로 전해졌다.


이데일리 한 관계자는 "KG케미칼이 골드파로스의 지분을 인수하며 골드파로스의 전환사채도 함께 인수했다"며 "이 인수에 소요된 금액은 KG케미칼이 1백17억원, KG에코서비스코리아가 20억원으로 합쳐서 1백37억원 가량 된다. 결국 KG케미칼 측이 골드파로스의 경영권을 확보하며 들인 실질적 비용은 4백여억원이 된다"고 밝혔다.


골드파로스는 자회사로 이데일리, 이데일리TV와 제로인, 코리아본드웹 등 4개사의 경영권을 갖고 있다. KG케미칼 측은 이데일리의 온라인 광고는 물론 금융사업 연계를 통한 시너지와 기업가치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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