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저널리즘을생각하는모임(대표 최진순, 한국경제)이 7일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 연세대 연희관에서 발족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언론과 학계, 통신 및 기술개발 등 각 분야 전문가 40여명으로 구성된 온저모는 ‘새로운 저널리즘 패러다임 제시와 여론형성’을 목표로 연구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저널리즘상’을 제정해 온라인 디자인, 기술 분야 개발 등으로 저널리즘 발전에 힘쓴 이에게 상을 주기로 했다. 각 언론사 현업기자와 블로거들도 참여하고 있어 향후 ‘팀 블로그’ 운영도 할 방침이다.
최 대표는 “종이신문이 쇠퇴기에 있다. ‘온저모 40인회’ 모임은 온라인저널리즘을 제한하기보단, 새로운 저널리즘은 정립해나가는 모임이 되고자 한다”며 “비즈니스 모델 제시에도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곽선미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Copyright @2004 한국기자협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