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는 28일 ‘2010 국제기자연맹(IFJ) 아·태지역회의’에 기자협회 국제교류분과위원인 김소현 기자(코리아헤럴드 지회장)를 파견한다.

김 국제교류분과위원은 28~30일 2박3일간 인도네시아기자독립동맹(AJI, Alians Jurnalis Independen)의 주최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참석, 국내 언론계 동향을 알리고 아시아·태평양지역 언론계 현황을 알아볼 예정이다.

이 행사는 국제기자연맹 아·태지역국(IFJ Asia-Pacific)과 국제사무직노조연합(UNI Global Union) 산하 국제미디어연예노련(MEI)도 주관 단체로 참여한다.

방송과 신문, 영화, 저널리즘 등 분야별 세션이 마련된 이번 회의에서는 각국 언론노동자들의 활동과 여성언론인들의 참여, 뉴미디어 발전 동향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