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의 미래전략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언론진흥재단이 2월3일부터 6개월간 넘게 진행한 ‘신문의 위기극복을 위한 대토론회’의 최종 보고서가 나왔다. ‘한국신문의 미래전략-디지털 시대의 건강한 뉴스생태계를 위하여’이다.

한국신문의 미래전략은 52명의 대토론회 위원들이 1백20일간 토론한 결과물이다. 책은 1부에서 대토론회의 취지와 경과, 2~5부에는 분과별 토론회 내용이 집약돼 있다. 2부 저널리즘 분과보고서에서 책은 한국 언론의 저널리즘 위기의 본질을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언론사의 재정적 어려움으로 취재윤리와 보도윤리, 광고윤리 등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으며 언론에 대한 불신도 이와 비례해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3부 신문산업 분과 보고서에서는 신문산업의 위기의 현황을 짚어보고 극복책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신문에 대한 제작지원과 신문유통의 효율화, 신문발행부수공사(ABC) 제도를 폭넓게 훑었다. 제4부와 5부는 각각 뉴미디어 분과와 읽기문화 분과 보고서로 구성됐다.  -한국언론진흥재단 곽선미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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