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교육 포털 '포미' 인기

일주일 만에 가입 회원 1만명 넘어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이 구축한 미디어교육 포털사이트 ‘포미(ForME)’가 첫선을 보인 지 일주일 만에 가입 회원이 1만명을 넘어섰다.

포미는 ‘For Media Education’(www.forme.or.kr)의 약자로 미디어교육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담고 있다. 지난 1일 개통한 이 사이트는 7일 현재 전국 초·중·고 교사 1만여 명을 포함해 1만2천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포미는 뉴스&이벤트, 체험방, NIE(신문활용교육) 수업지도안, 자료실, 콘테스트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특히 전문가들이 작성한 NIE 수업지도안 9천여 건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신문을 찾아볼 수 있고, 신문에 보도된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풀어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퀴즈를 풀면서 신문기사를 읽도록 관련 기사 보기를 첨부했다.

언론진흥재단은 포미 사이트를 사이버 신문 만들기, 동영상 뉴스 등을 포함한 멀티형 사이트로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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