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기자협회 대표단이 6일 ‘2010년 2차 한·베트남 기자교류’ 차원에서 한국을 찾았다.
팜 꾹 뚜완 단장(베트남기자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10명의 베트남기자협회 임직원 및 주요 언론매체 기자들로 구성된 베트남대표단은 오는 13일까지 7박8일 동안 한국의 기업체(롯데마트, 락&락 S&T모터스, (주)휴켐스 등)와 제주도, 전북도, 서울시 등 둘러보게 된다.
팜 꾹 뚜완 단장은 “양 국 교류 협력이 중요하며 양 기자협회가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 더 긴밀한 교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베트남 기자교류는 1992년 처음 논의되었다가 이듬해 12월 베트남기자협회의 초청으로 한국기자협회 대표단이 베트남을 방문하면서 시작됐다.
한편 ‘2010년 제1차 한·중 기자교류’는 8일부터 14일까지 한국에서 개최된다. 2차 한·중 교류는 10월 중 열리며 한국기자협회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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